설날음식 ! 맛있게 먹으면 0 칼로리 ~!

안녕하세요 ~

벌써 일주일의 반이 지나가는 수요일입니다

2018년이 된지 고작 두달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 2월이 되가고

다음주는 벌써 대명절인 설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설날은 한 해의 시작인

음력 정월 초하루를 일컫는 말로

2018년의 음력 1월 1일은 좀 늦어져서 2월 16일이 설날 당일입니다^^

저는 왠지, 설날이란 말만 들어도 설레이는데요!

그건 바로 온가족이 모이는 이유에도 있지만,

맛있는 명절 음식도 한몫 하죠 !!

그래서 오늘은 설날음식에 대해서 미리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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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는 바로

설날음식 하면 빠질 수 없는 1순위 음식!! 바로 떡국입니다 ^^

사실 언제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이죠.

설날에는 "떡국 차례" 라고 해서 밥대신 떡국을 올리는 것, 알고 계시죠 ?!

차례를 지내지 않는 가정에서도

설날에는 공통적으로 아침에 떡국을 먹는데요 ^^

예로부터 서민, 양반 모두 흰 떡으로 만든 똑같은 음식을 먹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합니다~

떡국 먹으면 한살 더 먹는다고 하는데,, 올해는 왠지 먹기 싫은 해이네요ㅠ

하지만 저는 이미 설날에 2-3 그릇은 먹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갈비찜 입니다!

설날은 물론이고 추석때에도 갈비찜을 떠올리실거에요 ~ !

먼 옛날에는 고기가 귀하기도 했고

평소에 먹기 힘든 음식이라 그런지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에 빠지면 섭섭한 음식이죠 ^^;

이름만 들어도 침이 고이는 갈비찜..

설날음식 중에는 떡국과 갈비찜은 정말 인기만점 음식인것 같습니다!

세번째로는 잡채 입니다! 사실 잡채는 개인적으로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잡채는

"섞다, 모으다, 많다"를 뜻하는데요!

잡채의 유래를 잠깐 보자면

조선시대에 '이충'이라는 자가 왕에게 올릴 선물로 만든

음식에서 비롯되었는데,

그 맛이 너무 좋아서 왕에게 큰 환심을 사서 호조판서까지 오르게 되었다고 해요,,!

역시 옛날이나 지금이나

잡채의 맛은 왕까지 사로잡는 맛이었나봅니다^^

그리고 빠질 수없는 설날음식 전 !!

설날 전 종류는 정말 여러가지인거 알고 계시죠 ?!

다들, 지역마다, 가정마다 하는 전의 종류와 맛도 다르더라구요 ^^

사실 설날이나 명절은 물론 집안의 경사가 있을때는 그야말로 전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전은 온 가족이 모여서 술 한잔 하기에 정말 딱 좋은! 설날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한과, 그리고 강정 입니다!

어렸을 때는 한과를 정말 많이 좋아했어요,,

물론 지금도 좋아하지만요! 식사를 마친 후 온 가족들과 도란도란 모여서

후식으로 한과나 강정을 먹으면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

부산에서는 '오꼬시'라고도 불리는 쌀을 튀겨 물엿으로 엉겨서 모양을 만든 과자인 강정!

역시, 설날에는 우리쌀로 만든 과자를 먹어야 하는것 같아요!

ㅎㅎ

한과 강정 말고도 유과, 다식 등 종류는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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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설날 음식을 미리 살펴보니, 배도 고프고 다음주인 설날이 너무 기다려지는데요 ^^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설 연휴 준비 잘 되시길 바랍니다!